2024.6.07 미 증시 요약

미국 고용지표 강세

5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7만 2천 명 증가하여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평균 월간 증가율인 23만 2천 명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었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4.43%로 상승했습니다.

주요 고용 증가 부문으로는 건강 관리, 정부, 레저 및 접객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가 있습니다. 건강 관리 부문에서는 6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으며, 정부 부문에서는 4만 3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레저 및 접객업에서는 4만 2천 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는 3만 2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임금 상승률 또한 증가하여 평균 시간당 임금이 0.4%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 4.1%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의 탄탄한 기초를 시사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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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상승

5월 고용지표 발표 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4bp 상승하여 4.4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7만 2천 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임금 상승률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신호를 주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할 수밖에 없음을 나타냅니다.

스와프 시장에서도 연준이 12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배팅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강력한 고용 시장과 높은 임금 상승률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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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혼조세

6월 7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0.1% 하락했으며, 은행주는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기술 대형주는 하락했습니다. 특히 Nvidia와 Tesla 주식은 각각 1% 이상, 4.5% 하락하며 기술 주식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게임스탑은 예상치 못한 실적 발표와 유상증자 계획으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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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전망 변화

최근의 강력한 고용지표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었습니다. 5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에서 27만 2천 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었고, 시장에서는 12월 이전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배팅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특히 시티와 JP모건은 각각 9월과 11월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예측입니다. JP모건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시티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와 경제 성장을 균형 있게 맞추기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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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매출 증가

TSMC 매출 증가: TSMC는 2024년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약 NT$229.62억(대략 7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요 증가와 기술 혁신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아마존의 AI 투자 철회: 아마존은 최근 일부 AI 투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전략을 재조정하고 다른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록히드 마틴의 독일 정부와의 계약: 록히드 마틴은 독일 정부가 추가 F-35 전투기를 구매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이는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방위 계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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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urrent Employment Statistics – CES (National)
2. EUR/USD remains pressured near 1.0750 on EU political woes
3. Treasury 10-Year Yield Rises to Highest Level Since November
4. Nvidia, Tesla drag tech stocks lower as S&P 500 pulls back from record – Yahoo Finance
5. TD sues wealth adviser who left during money-laundering review